붕괴가 가져오는 무한대의 확장

혹자는 타인의 시스템을 붕괴하고 자신만의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하면 마치 세상과 고립하고 자신만의 세계에서 혼자 사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이건 말 그대로 완전한 오해다.

타인의 시스템을 붕괴하라고 하는 것은 타인의 시스템 속에서 부속처럼 움직이고 있는 자신의 생각을 붕괴 시키라는 것이다. 타인과 함께하는 조직 속에서도 자신의 시스템을 가지고 협업하는 것과 자신만의 시스템이 없이 그냥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은 정말 큰 차이를 가지고 온다.

일단 자신만의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마음을 먹는 순간, 이미 당신은 타인의 시스템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또 자신만의 시스템 없이 그냥 움직이는 부속 같은 사람들도 구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타인의 시스템 속의 자신을 인식하고 그것을 붕괴하고 나오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러면 당신은 주변에 자신의 시스템을 갖춘 타인에 대한 관심도 생기게 될 것이다. 그리고 때론 실질적인 교류까지 확장될 것이다. 이제 당신은 그의 시스템에 그냥 매몰되어 가지 않는다. 그의 시스템이 나의 시스템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기 시작할 것이다. 동등한 씨스템 소유자로써 말이다.

다시 말하지만 시스템의 붕괴가 조직과 사회의 붕괴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나만의 시스템을 가진 사람이 많아질수록 사회는 더 다양해지고 풍요로워진다. 오늘 밤 하늘의 별을 보라.이런씨붕

우주에 단 하나의 별만 있고 모두 그 주위를 돌고 있는 행성만 있다고 생각해봐라. 그것이 우주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당신도 우주속의 하나의 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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